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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하늘의 전등

프롤로그
새로운 동시집 한 권을 소개합니다. 전지수 작가님의 동시집 "밤하늘의 전등"입니다.
밤하늘의 전등

책이라는 것은 한 작가의 마음과 상상과 지식을 옮겨 내는 지난하고 어려운 작업의 결과물입니다. 전지수는 초등학생 작가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수많은 동시와 그림을 그리는 어엿한 작가입니다.
표지에서도 보듯이 고양이를 좋아하고 빛을 좋아합니다. 전지수 작가는 2012년에 전주에서 태어났고 현재 화정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과학 실험을 좋아하고 철봉에 매달리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인자하고 웃긴 아빠와 항상 예뻐해 주시는 엄마, 그리고 말썽꾸러기 고양이 볼트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아이의 시선에서 보는 세상과 사물과 사람은 어떨까요? 그의 시에는 어떤 것이 그려져 있을까요? 꾸미지 않은 시어와 문장 속에서, 100여편을 쓴 시인의 시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어떤 소중한 것이 숨겨져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찾아가는 여정을 이 시와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밤하늘에 전등
「밤 하늘에 전등」 동시집은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본 풍경, 인물, 상황들을 자유롭게 쓴 글이다. 전지수는 2019년 8살부터 2020년 9살까지 약 100편이 넘는 동시를 지었고 현재도 계속해서 집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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